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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불시착시에 대응요령
작성자 대구패러
작성일자 2016-05-11
조회수 460
-나무위 불시착
나무가 많은 곳에서 날다보면 실수로 나무에 걸리거나 어쩔수 없이 숲에 고의 불시착하는 경우가 많다. 행글라이더나 경비행기 같이 저속으로 나는 항공기들이 안전하게 내릴 장소가 없는 곳에서 비상착륙을 할 때 숲으로 들어가는데 나무가지의 탄성이 충격을 흡수해 주기 때문에 비교적 안전한 비상대응조치가 된다.
 
패러글라이더의 경우는 기체보다 사람이 먼저 나무가지에 닿는 경우가 많으므로 부딪치거나 찔리지 않도록 조심하면서 두팔로 재빨리 큰 가지를 움켜 잡든가 매달려 충격을 줄여야 한다. 일단 완전히 정지한 다음 주변을 둘러보아 몸의 자세, 캐노피 상태, 나무줄기의 안전성, 나무높이 등을 살핀 후 나무 줄기에 단단히 의지한 채로 하네스를 벗고 나무를 타고 내려 온다.
 
땅에 내려선 다음에는 캐노피 회수가 문제인데 보통 산줄들이 나무가지 사이 사이에 걸려 있어 애를 먹게 된다.
이때 무턱대고 잡아 당기면 캐노피가 찢어지거나 산줄 변형이 일어나는 수가 있으므로 안전한 선까지 나무위로 다시 오른후 산줄을 하나하나 한쪽으로 벗겨 내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이때 나무 막대기를 이용하든가 꼭 필요할 때 잔가지 정도는 부러뜨려도 좋으나 나무 전체를 톱으로 잘라내는 것은 안된다.
 이것은 자연보호에도 역행할 뿐만 아니라 잘라낸 나무가 쓰러지면서 그 옆에 있는 나무에 차례로 캐노피가 걸려 십수그루를 베어내야 하거나 아니면 쓰러진 나무밑에 캐노피가 깔리면서 손상을 입게 되기 때문이다.
산줄을 벗겨내기 어려울 때에는 산줄과 라이저가 연결된 고리를 풀어 산줄들을 풀어낸 다음 캐노피를 잡아 당기면 쉽게 회수할 수 있다.
 
만일의 경우에 대비하여 작은 톱, 플라이어 등이 달린 만능칼이나 작은 연장 정도는 항상 휴대하는 것이 좋다. 물론 무전기를 소지하고 있으면 안전여부를 동료에게 알리고 필요시 구조를 요청해야 한다.
 
-전선에 걸렸을 때
전선은 감전을 일으킬 수도 있고 전선에 걸리면서 땅으로 곤두박질하여 충격을 받을 수도 있기 때문에 아주 위험하다.
헬리콥터 등 저공을 나는 항공기 사고의 상당한 부분이 이 전선에 기인하고 있는 만큼 각별히 주의를 쏟아야 하겠다. 비행하면서 도로나 건물주변, 그리고 지면의 각 경계선 근방에는 전선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때로, 전신주가 나무에 가려 안보일 때도 있고, 땅에서 하늘을 배경으로 쳐다보면 잘 보이는 전깃줄이지만 거꾸로위에서 아래로 내려다보면 잘 안보이게 마련이므로 어디에서든 전선이 있을지도 모른다라고 미리 조심하면서 비행하는 것이 상책이다.
 
미처 피하지 못하고 전기줄에 걸릴 것 같으면 팔다리를 오므려 신체가 직접 전선에 닿지 않도록 하라. 패러글라이더의 경우 산줄 부분이 전선에 닿는 수가 제일 많은데 그렇게 되면 캐노피는 관성에 의해 계속 앞으로 나가려 하므로 결국 산줄이 꺽이면서 캐노피와 사람이 함께 전선에 매달리는 꼴이 된다.
 
일단 이렇게 걸리게 되면 움직이지 말고 도움을 요청하라. 매달려 있는 사람은 절대 감전되지 않으므로 높은 곳에서 하네스를 풀고 뛰어내리는 등의 무모한 행동은 않는게 좋다.
 
사실 전선에 걸려 있는 사람보다 구조하려는 사람이 더 위험할 수 있다.
구조자는 제일 먼저 가까운 한전출장소에 전화 신고하여 단전 조치부터 취한 다음 구조해야 한다. 급한 마음에 사람부터 잡아내리고 보자는 식으로 기체를 잡거나 전신주에 올라가다가는 지면에 접지하고 있는 관계로 감전될 확률이 아주 높기 때문이다.
 
-물에 빠졌을 때
강가나 해변가 또는 저수지를 끼고 비행하는 경우 물에 빠지지 않도록 항상 조심하여야겠으나 어쩔수 없이 물로 들어가야 하는 경우 침착함만이 목숨을 구할 수 있다.
 
당황하여 허우적대다가는 산줄에 얽힐 수도 있고 수영을 웬만큼 할 줄 알더라도 물에 푹 빠진 캐노피를 끌고는 단 몇 m도 헤엄치지 못하기 때문이다. 물로 들어간다는 것을 인지하는 순간 양쪽 조종줄을 놓고 가슴벨트를 푼다음 엉덩이를 시트 깊숙이 옮기고 허벅지 벨트를 푼다.
 
그러고 나서도 시간적 여유가 있으면 가급적 캐노피는 정풍쪽을 향하도록 돌려 놓는다. 이렇게 하면 착수후 캐노피가 사람위로 덮치지 않고 뒤쪽으로 멀찍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이러한 일련의 조치를 취한 다음 물에 들어가는 순간 숨을 깊이 들이 마시고 잠수후 곧장 앞쪽으로(풍상쪽으로) 헤엄져 나오면 된다.
 
이러한 조치들을 미처 취할 새도 없이 입수하게 되면 물속에서 눈을 뜨고 침착하게 가슴벨트와 다리벨트를 푼 다음 산줄에 얽히지 않도록 조심하면서 빠져 나오는 수밖에 없다.
 
물가까지가 멀든가 수영이 미숙한 사람들은 헬멧을 벗어 똑바로 놓고 품에 안으며 다소나마 부력을 이용할 수 있다.
헬멧은 대부분 완충재로 스치로폴같은 가벼운 재질을 쓰고 있으며 엎어 놓은 헬멧속에 갇힌 공기가 큰 힘이 되어 줄 것이다. 캐노피는 가라앉지 않고 떠 있으니까 신경쓰지 말고 자구 노력만 경주하면 된다.
 
역시 최선의 길은 물에 빠지지 않는 것이지만 만일의 경우를 대비해 물가에서 비행할 때에는 항상 구명 조끼를 착용하는 것이 좋으며 물가에는 구조용 보트나 튜브, 긴 대나무 막대기 등 구명장비를 비치해 두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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